5월 중순인데 벌써 '30도'…광주·전남 주말도 '무더위'(종합)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전남 담양 봉산이 30.2도로 가장 높았다.
평년 기온이 21~25도인 점과 비교하면 최대 9도 이상 높다.
광주 남구 29.9도, 광주(운암동) 29.5도, 광주 조선대·과기원 29.3도, 장성 29.2도, 곡성 29.2도, 구례 28.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이 맑아 일사량이 많고 따뜻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후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후 주말까지 맑은 날씨를 보인다.
오전 기온은 12~17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에는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24~32도까지 오른다.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오는 18일에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19일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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