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등록

"30% 혁명으로 경쟁의 정치구도 만들겠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정현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는 광주와 전남의 미래를 독점의 구조로 계속 가게 할 것인가, 아니면 경쟁과 변화의 구조로 바꿀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국민의힘 후보다.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러나 지역민의 눈치를 보는 정치보다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치를 선택했다"며 "광주·전남 정치에 긴장을 만들고, 경쟁을 만들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자신에 대한 30%만 득표만 나와도 광주·전남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30%가 나오면 더 이상 어느 정당도, 어느 정치인도, 광주·전남을 당연한 표밭처럼 여기지 못하고, 여야 정치권 모두가 지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며 "이는 광주·전남의 주권자가 살아 있다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시도민을 지지자가 아니라 주권자로 섬기며, 광주·전남 정치에 새로운 긴장과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