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0일까지 모집

3년간 매달 10만원 저축 시 최대 1440만원 수령

청년내일저축계좌 안내 포스터.(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12/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15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지급을 받으려면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자산형성포털 등을 통해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자는 온라인 '복지로' 포털이나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소득과 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쯤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자산형성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12일 "청년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키우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3년 만기 상품으로 매월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최대 12%를 기여금으로 매칭해 지급하는 구조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가입자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납입액에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해 지급하며 원금과 기여금 모두 이자가 붙는다. 이자소득세는 전액 면제되고 금리는 3년 고정금리로 운영된다. 다만 금리 수준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