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즉각 사퇴해야"

이성수 진보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훈모 민주당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이성수 진보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훈모 민주당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로서 정치적·도덕적 자격을 상실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손 후보와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은 순천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민주당 중앙당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않고 15일이 지나도록 시간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손 후보는 과거 변호사 시절 성범죄 관련 변호 이력도 있다"며 "민주당이 이미 다른 지역 후보에 대해서는 동일한 사유로 후보직을 박탈한 전례가 있는 만큼, 손 후보 역시 즉각 후보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순천에서부터 낡은 정치와 부패 정치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전남 정치 1번지에서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