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중국 안후이성·헤이룽장성서 올해 첫 투자유치 활동

허페이·하얼빈 방문, 이차전지·소비재 기업 상담 및 협약체결 예정
구충곤 "투자설명회를 통해 가시적인 외자유치 성과 거두겠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와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滨)에서 이차전지 및 소비재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허페이와 하얼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허페이에서는 광양만권 투자 기업인 "동보식품"을 방문해 K-브랜드 활용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이차전지 기업 상담 및 안후이성과학·기업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하얼빈에서는 헤이룽장성 50여 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투자협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충곤 청장은 11일 리홍웨이 동보식품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일본 시장 수출 동향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광양경자청은 올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계획 중인 가운데,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와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滨)을 올해 첫 번째 투자유치 대상으로 선택한 만큼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중국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및 소비재 기업 및 투자유치 관련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헤이룽장성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가시적인 외자 유치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 기간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온라인 매체인 인민망(人民网) 한국지사와 협력해 GFEZ 투자환경을 중국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