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변천사 조명…광주역사민속박물관, '도시가 되어 온 시간' 전시

8월 9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기획전시 '광주, 도시가 되어 온 시간'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11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8월 9일까지 광주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 '광주, 도시가 되어 온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896년 광주가 전남도청 소재지로 지정된 지 130주년, 1986년 광주직할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도로와 건물, 하천 그리고 주거지의 변천사를 통해 평범한 농촌마을이 오늘날 거대 도시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사진, 지도, 엽서, 기록물 등 풍부한 자료로 선보인다.

이부호 역사민속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익숙하게 지나쳤던 광주의 풍경 속에 숨어있는 도시 형성 과정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가 걸어 온 도시 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갈 미래 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