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산행 뒤 참변…아내 몰던 SUV 쾅, 보조석 남편 사망

운전자·뒷자리 탑승 부부 등 3명 부상

지난 6일 전남 보성서 SUV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성=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보성서 부부 동반 산행을 온 일행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7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2분쯤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일원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조석에 탑승한 70대 남성이 숨졌다. 운전자와 뒷자리에 탑승해 있던 부부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보성에서 산행을 마친 후 인근 숙소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