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공천교육감 단일후보 장관호 선출
인구비례 보정치 반영 여부 놓고 단일화 무산 위기 넘겨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5명으로 압축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가 추진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인 장관호 후보가 선출됐다.
3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단일후보 발표와 교육권리장전 협약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 후보는 시민공천위 공천장을 받는다. 장 후보는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인 정성홍 후보와 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통합공천위는 앞서 지난 1일 낮 12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광주·전남 시도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 인구 비례별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문제를 놓고 두 후보 간 입장차로 한때 단일화 논의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었다. 정 후보는 인구비례 보정치를 적용하지 말 것을, 장 후보는 적용할 것을 주장했다.
급기야 장 후보 측이 단일화 파기 기자회견을 1일 오전 예고하자 정 후보 측이 인구비례 보정치 적용을 수락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낮 12시부터 단일화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이로써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는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김대중 현 전남교육감,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 등 5명 후보가 뛴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