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자살 대응 5대 대책' 공약
읍면동 '초동 발견 네트워크' 구축 등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박성현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8일 '광양 자살 급증 대응 5대 핵심 대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9~12월 사이 14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3개월 평균 대비 3.3명 이상 증가한 125% 폭증이라는 충격적인 통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광양 자살 급증 대응 5대 핵심 대책'으로 △읍면동 '초동 발견 네트워크' 구축 △홀로 사는 중장년·고령자, 주거 취약계층 조기 발견 체계구축 △이통장·택배기사·부동산업계 연계 안전망 △고위험군 주 1~2회 안전 확인 △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 및 야간 상담센터 신설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자살 원인을 분석한 결과, 경제적 생활문제와 정신적 문제로 각각 59명이 유명을 달리한 것은 광양시의 최대 위기"라며 "무너져가는 광양경제를 하루빨리 살리고, 생활고로 인한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광양 경제 대전환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와 재발 방지 시스템이 무너지면 똑같은 비극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대응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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