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與 광주 북구청장 후보 확정…女 맞대결 끝 공천 확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신수정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신수정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북구청장 결선 결과 신수정 후보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결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됐다. 그 결과 신수정 후보가 정다은 후보를 이기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을 역임한 신 후보는 기초의원 3선과 광역의원 재선의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5관왕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남광주 행정통합 과정에서 시의회 의결을 주도했다.

신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역 도심축 전환과 AI 생활도시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북구청장 선거는 현직 문인 구청장의 불출마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민주당 예비경선에서는 7명의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고, 이후 조호권 후보의 신 후보 지지 선언으로 4인 구도가 형성됐다.

본경선에서는 신수정·정다은 후보가 상위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 여성 후보들의 맞대결로 치러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민주당 광주지역 5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신 후보를 제외한 4곳에서는 모두 현역이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신 후보는 본선에서 김주업 진보당 후보 등과 경쟁을 펼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