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100만 배럴' 러시아 유조선 여수 입항…해경 '안전 호송'

여수해경이 8일 8만톤급 대형 유조선 NANTUCKET호가 안전하게 원유부두로 입항할 수 있도록 호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여수해경이 8일 8만톤급 대형 유조선 NANTUCKET호가 안전하게 원유부두로 입항할 수 있도록 호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러시아에서 출발한 유조선에 대한 안전 호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만톤급 대형 유조선 NANTUCKET호는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러시아 노보로시스키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로 입항했다.

해경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경비함정 2척을 투입해 저수심 구역 확인과 항로상 장애물 처리, 집단 조업과 어선 등에 대한 사전 계도 등을 진행했다.

해경은 국가 에너지 수급이 정상화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안전 호송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기용 여수해경서장은 "여수광양항에 입항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안전하게 입항해 국가 에너지 수급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