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적합도…무소속 노관규 29.0%·민주 오하근 19.9%
전남CBS·한길리서치 조사
- 김성준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동부권 3개 시장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 순천은 무소속 현직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광양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후보군이 난립한 여수시장의 경우 김영규 민주당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일 전남CBS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각 704명, 711명,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노관규 현 시장(무소속)을 꼽은 응답자 비율이 29.0%에 이르렀다.
민주당 후보군에서는 오하근 19.9%, 허석 15.3%, 손훈모 13.8%, 서동욱 11.4%, 한숙경 1.1% 순으로 집계됐다. 이성수 진보당 후보는 6.0%였다.
여수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김영규 민주당 후보가 24.7%로 가장 앞섰고, 정기명 현 시장이 18.5%였다. 이어 서영학(13.8%), 백인숙(7.4%), 이광일(5.7%), 김순빈(1.9%) 후보 순이었다.
민주당 외 후보 중에서는 명창환 조국혁신당 후보가 12.2%였고, 무소속인 김창주 후보는 3.8%, 원용규 후보는 1.6%를 기록했다.
광양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정인화(45.4%), 박성현(39.2%), 김태균(7.3%)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을 적용해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또 올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은 각각 7.7%, 7.5%,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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