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영광 풍력발전소 현장 점검·안전 컨설팅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26일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 풍력발전을 방문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 경북 영덕 풍력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전남도내 유사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형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본부장은 발전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풍력발전기 내부 주요 설비와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그는 지상 100m 상공에 위치해 소방 차량 접근과 직접 방수가 어려운 최상단 기계실의 구조적 특성을 감안해 자체 소방 설비가 상시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전남소방이 전했다.
최 본부장은 현장 간담회에선 △나셀 내부 자동소화장치 상시 가동 확인 및 용접 등 화기 취급 수칙 엄수 △송전 케이블과 2개 전기실에 대한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강화로 과열 조기 발견 △유사 화재 시 인근 산림 및 주택으로의 연소 확대 차단을 위한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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