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항서 어선 화재…완도해경, 선장 무사 구조

어선 화재 진화 중인 완도해경 모습.(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9/뉴스1
어선 화재 진화 중인 완도해경 모습.(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9/뉴스1

(완도=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28분쯤 강진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 A 호(9.77톤, 승선원 1명)의 선장을 무사히 구조했다.

A 호 선장은 조업을 마친 뒤 기관을 점검 하던 중 엔진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마량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A 호 선장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본격적인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당시 화재로 인해 선체 손상이 심해진 A 호는 신고접수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9분쯤 해상에 침몰했으나 해경의 선제 대응으로 주변 시설물 등에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완도해경은 A 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