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마을, '한국관광 100선' 타고 다시 주목받는 봄 여행지

광양매화축제장 10개 지점 연계 탐방 이벤트
매화 군락과 청매실농원 어우러진 풍경 부각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양매화마을(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양매화마을을 알리기 위해 광양매화축제장 일원에서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셔틀버스 승차장과 주 행사장, 광양매화문화관 등 축제장 주요 동선을 따라 마련된 1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각 지점에는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 안내판(QR 코드)이 설치돼 있으며, 이를 스캔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지만 같은 지점에서는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당첨자는 주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광 100선' 홍보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광양매화마을은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을 배경으로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 군락지로, 매년 3월이면 마을 일대가 매화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농원과 2000여 개의 장독대가 어우러진 풍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포털 MSN이 선정한 '아시아의 아름다운 봄 풍경 23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선정한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도 포함되면서 세계적인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마을은 차별화된 자연경관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적인 봄 여행지"라며 "축제장을 둘러보며 이벤트에도 참여해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