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순례문학관 '문학상주작가 지원 공모' 8년 연속 선정

23일까지 상주작가 모집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해남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 지역민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171개 문학기반시설이 공모에 참여해 문학관 15개소 등 총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39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3일까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관에 상주하며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과 소중한 문학 경험을 나눌 역량 있는 문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