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어업용 면세유 불법유통 특별 단속

여수해양경찰서 ⓒ 뉴스1
여수해양경찰서 ⓒ 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세를 악용한 해상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선박의 해상용 기름을 빼돌려 세금 계산서 없이 불법 유통하거나 어업용 면세유를 차량·보일러 등에 쓰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전담반을 편성해 주요 항포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해역에는 형사기동정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기용 여수해경 서장은 "중동 사태가 민생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어업용 면세유 등 해상용 석유제품의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범죄를 목격하거나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여수해양경찰서나 가까운 파출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