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 본격 운영…국비 6억 투입

지역아동센터·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37개소…3월 서비스 개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과 예체능 교육 통합 제공

광양시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 홍보 리플렛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광양시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돌봄센터 9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0개소 등 지정된 37개소에서 운영되며, 사업에는 국비 6억 원이 투입됐다.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은 기존의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에 교육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대상을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축한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예체능 교육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재능 계발을 돕기 위해 방송 댄스와 온라인 드로잉을 배우는 K-컬처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지역아동센터에는 교과 학습과 예체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컬처, AI 코딩, 학습 멘토링 서비스는 다대일(1:N) 방식의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이뤄진다.

AI 코딩 교육은 AI 코딩 블록을 활용해 아동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학습 멘토링은 초등부 6개 반과 중등부 통합 1개 반으로 구성해 영어와 수학 중심의 보충 학습을 지원한다.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체험 활동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모션 인식과 바닥 센서 기술을 활용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신체 활동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 아동에게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1년간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발전시키고,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