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통합특별시에 인구 80만 유입…450조 투자 유치"

특별전담반 회의…"앵커기업 선정 및 전략 논의"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2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Kick-Off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5 ⓒ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가 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 유치 특별전담반 킥오프 회의를 열어 인구 400만 명 규모이 통합특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과 연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80만 명 인구 유입과 450조 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선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일자리투자유치국,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건설교통국 등 8개 실·국이 기업 유치 계획을 보고하고 유치 핵심 앵커기업 선정과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전담반은 앞으로 반도체,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등 전략 분야 핵심 타깃 기업을 선정해 접촉하고, 월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실·국별 책임기업에 대한 '접촉–상담–현장 방문–투자 검토' 등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인허가·입지·전력·용수·인력 등 기업 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은 전담반에서 조정하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 부지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00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 유치 특별전담반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서를 마련하고 공공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 산업 대전환 전략과 연계해 투자 성과를 앞당기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