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장 도전 정준호 "한예종, 광주전남으로 이전하자"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도전하는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11일 문화예술발전과 공공기관 이전의 한 방안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전남광주는 예로부터 예술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 '예향'으로 불리며 뛰어난 예술가들을 배출해 왔으나, 최근 청년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문화예술산업도 후퇴하고 있다"며 "한예종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수도화 작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예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내의 조선왕릉 '의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캠퍼스 이전이 불가피해졌다.
정 의원은 "한예종의 전남광주 이전과 함께 대학원 설치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지방 이전을 통해 국가 예술교육의 균형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도 기여할 수 있다"며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에 모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입법을 통해 준비 중이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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