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전남대병원에 기업 후원금 잇따라

최영종 남경종합건설 회장·김현아 땡스킴 대표

전남대학교병원의 전경. ⓒ 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026년 새해 들어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영종 남경종합건설 회장은 지난 6일 이 병원의 '뉴 스마트 병원' 건립 발전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전남대 출신으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지역 의료 중심인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새 병원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벽돌 하나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현아 땡스킴 대표도 지난달 30일 발전후원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 김 대표는 "지역 의료의 최전선에 선 의료진과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 공동체와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의료 현장을 응원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도 말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