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지역축제·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보급 확대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경남·제주 등 31개 광역·기초지자체에 총 3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다회용기 보급·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안착시키고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카페거리와 공공도서관 등 신규 수요처도 발굴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식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한 과제"라며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산강환경청은 지난해 친환경 축제, 영화관에 다회용기 보급 등 일회용품 저감에 17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다회용기 611만개를 사용해 73톤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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