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해남서 밥먹자"…매달 350명 선정, 외식비 30% 환급

음식점 이용 후 후기 작성…1인당 최대 10만원

해남군 신청사(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 이벤트를 추진한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군내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면 최대 10만 원, 이용금액 30%를 환급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8일 일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다. 해남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고 이용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매달 350명을 선정해 이용 금액 30%를 해남미소포인트, 해남사랑상품권 등으로 환급한다.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 원이다.

군은 방문자 후기를 바탕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테마별 미식 지도를 제작하는 등 데이터 중심 관광 마케팅도 전개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일요일은 외식 소비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만큼 이번 시책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환급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기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