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세 민주당 당대표 특보,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

"청년이 살고 싶은 광산…AI 미래도시 성공 모델로"

차승세 광주 노무현시민학교장이 3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News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차승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48)가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차승세 특보는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광산을 선언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광산은 더 이상 변방의 도농복합도시가 아닌 미래 산업과 교통이 교차하는 통합특별시의 지리적·전략적 중심지"라며 "광산이 힘차게 뛰어야 광주가 살고 호남이 비상한다"고 강조했다.

광주 노무현시민학교장을 맡고 있는 차 특보는 "저에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바보 노무현의 용기가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재명의 유능함이 있다"며 "광산을 AI미래도시의 성공모델로 키워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군공항이 떠난 자리에 또다시 아파트 숲을 만들 수는 없다"며 "회색빛 콘크리트 대신 미래 먹거리가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특보는 공약으로 △미래산업의 관문을 여는 역동적인 도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사는 광산 △어디서나 통하는 30분 생활권 △일상이 여행이 되는 품격 있는 도시를 발표했다.

차 특보는 광주 광산구 비서실장과 광주시 정무특보를 거쳐 현재 광주 노무현시민학교장을 맡고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