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 모집

광주 서구청 전경. 뉴스1DB
광주 서구청 전경. 뉴스1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여성의 안전과 돌봄, 역량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참여 구조를 마련했다. 지역을 '성장하는·살기 좋은·함께하는·행복한' 생활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양성평등·안전·돌봄·일자리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참여단은 3월부터 2년간 여성친화 도시공간과 정책 모니터링을 비롯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에 나선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에 관심 있고 월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40대 청·장년층과 여성친화도시 관련 활동 경험자, 신규 참여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19일까지로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정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 분과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