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 개최 확정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모델 제시

전남 여수시가 30일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개최지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UN 기후주간은 매년 당사국 총회(COP)를 앞두고 협약당사국 정부, 국제기구 등 1000여 명이 모여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1만 4000여 명의 기업,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여수시는 지난해 9월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정부, 전남도와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는 기후부 주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국제주간 행사와 함께 열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2028년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확보하고 기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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