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국최초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 신설

공무원·공공기관·재직자 직무병행 가능…신입생 45명 모집

국립목포대학교 (목포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과 국가 산업 정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28일 목포대에 따르면 전국에서 처음 운영하는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산업·기술·정책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산업 정책 거점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대학원은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 등 총 45명을 모집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에너지, 해양, 조선, 기계, AI·빅데이터, ICT, 식품·바이오, 보건·의료, 환경,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지역 주력·미래산업 분야와 산업정책을 연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남악캠퍼스에서 야간·주말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교수진은 정책·경영·공학 분야 전임교원뿐 아니라 에너지, AI, 조선해양, 문화, 정책 분야 전문가를 초빙교수와 특강 형태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등록금은 학기당 250만 원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최초 1년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다.

김정목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장은 "전국 최초로 신설되는 지역산업정책 전문대학원은 지역과 국가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실전형 정책 전문가 양성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