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서 옮겨붙어…함평 주택 화재로 90대 중상

28일 소방대원들이 함평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8
28일 소방대원들이 함평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8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함평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주민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쯤 함평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 인원 24명을 투입해 오후 3시 2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해 주민 A 씨(여)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신고를 한 이웃 주민은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직접 구조했다.

A 씨는 아궁이에서 난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자 이를 끄려다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