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동남권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선정…내년 7월까지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기독병원이 광주시의 '동남권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선정됐다. 병원은 내년 7월까지 공공심야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28일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 등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 진료 취약 시간대에 전문 외래진료를 제공한다.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의료 사업이다.
광주기독병원은 사업 기간 평일과 휴일을 포함해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청소년 환자 외래진료와 진료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진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담 의료진이 맡아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 외래 진료시설을 통해 운영됨에 따라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기독병원은 2023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야간·휴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동남권 지역 소아·청소년 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늦은 밤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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