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등 전남대표축제 10개 선정…'최우수'에 5천만원 지원

우수 3천만원, 유망 천만원 등 총 2억 지원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모습.(장흥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시군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장흥 물축제 등 10개를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최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우수' 고흥 유자축제·보성다향대축제·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망' 목포항구축제·광양매화축제·담양대나무축제·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해남미남축제·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다.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심의위원회는 축제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10개 축제에 최우수 5000만 원, 우수 3000만 원, 유망 1000만 원 등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 신청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최영주 도 관광체육국장은 "대표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전남의 얼굴이자 관광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여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