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부강한 도시' 위해 광주·전남 통합해야"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 출판기념회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시민들과 만났다.
강 시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새 저서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을 선보였다. 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부강한 광주' '부강한 광주·전남' 비전을 밝히고 시정 과정을 돌아봤다.
강 시장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별도 식순 없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강 시장과 함께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선언한 김영록 전남지사도 행사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강 시장은 국회의원, 정책위의장,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며 강한 추진력을 보여줬고, 정말 일을 잘한다"며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의 엄청난 산업 발전을 약속했다. 강 시장과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시도민 염원을 성사해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를 갖는 광주·전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왔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박지원 민주당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 측에 따르면 이번 저서는 '민주주의의 도시에서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대한민국 전면으로 재등장하는 광주'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등장이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기록됐다면 이젠 '부강한 도시' 광주로서 두 번째 등장이 필요하다"는 게 강 시장의 설명이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나의 25년 정치 여정에서 가장 가슴 떨릴 정도의 큰 판"이라며 "민주주의로 대한민국 역사에 처음 등장한 광주는 전남과의 대통합을 통해 부강한 도시로 화려하게 두 번째 등장해야 할 때다. 부강한 광주·전남을 향해 앞으로도 시민들 손을 맞잡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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