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구례여중, 전시·체험·공연 어우러진 '독서인문 주간' 운영
여남초, '현악 오케스트라' 창단…전교생 31명 참여

구례여중 학생들이 독서인문주간 행사에서 압화로 책갈피를 제작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구례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감수성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독서인문 주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자신만의 글귀를 직접 적고 압화로 책갈피를 제작하며, 책 속 문장과 자신의 삶을 연결하는 '꽃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2026년에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적고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활동, 전문 공연팀의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클래식 독서공연 '이끈음의 행복힐링 북콘서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남초 '현악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남초등학교가 지난 12월 30일 전교생 31명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여남초 현악오케스트라는 2026년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 실력을 쌓은 뒤 10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창단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외국어고 학생들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월드스쿨 인증 인증식에서 발표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남외국어고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월드스쿨 인증을 공식적으로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학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IB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적 수업, 과정 중심 평가, 탐구 기반 학습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사 간 협력과 공동 실천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노화초와 노화중앙초 학생들의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행사 장면.(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노화초등학교는 지난 6일 노화초 강당 및 본관에서 통폐합을 앞둔 노화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화초 전교생 74명과 노화중앙초 1~4학년 17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노화초 학생 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에서는 '숨겨진 보물 찾기'와 훌라후프 릴레이, 신발 던지기, 거울을 보며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기, 돋보기를 활용한 과학 탐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완도수산고 의 문화 다양성 부스 운영 장면.(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완도수산고등학교는 지난 6일 교내 축제 '경양제'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 체험 부스 '우리 서로 다르지 않아'를 운영했다. 행사는 재학 중인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주축이 돼 직접 기획·운영한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필리핀 유학생들은 자국의 전통 놀이인 잭스톤(Jackstone), 쏭까(Sungka), 코코넛 밟기 등을,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은 전통 악기(종끄락 등) 체험행사에 이어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의상의 명칭과 의미를 설명하며 소통했다.

중마고의 '나도 작가 프로젝트'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이 발표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중마고등학교는 지난 6일 학생 주도 독서·글쓰기 프로젝트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쓰고 제작에 참여한 도서 '너라는 계절', '학교 사람 도감', '10대가 헌법을 읽는 순간'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는 '나도 작가 프로젝트' 참여 학생과 미래역량부 학생기획단이 주도해 초청장 제작, 홍보 자료 구성, 도서 전시, 사회 및 프로그램 운영까지 역할을 분담했다.

표창장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철현 교사, 이수인 교장, 김민재, 김미송 교사(왼쪽부터)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금성중학교가 교육 현장에서의 우수한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3명의 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받은 데 이어 2026년도 '2030교실'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금성중은 2030교실을 통해 학교는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 학생 참여형 수업,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부장관상은 박철현 교사(학업중단 예방)와 김미송 교사(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김민재 교사(독도교육 분야)가 받았다.

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 장성황룡중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장성황룡중학교는 학생들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한 '일상을 그리다' 초대전을 16일까지 전남도교육청 내 갤러리 '이음'에서 연다. 초대전에는 전교생이 참여해 학교생활과 일상 속 경험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장성황룡중은 지난 2025년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장성역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초대전을 개최했다.

함평영화학교의 보행보조로봇을 활용한 보행재활훈련 프로그램에 한 학생이 침여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함평영화학교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능력 향상을 위해 보행보조로봇을 활용한 보행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대동향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학생 1명과 함평영화학교 학생 6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행 패턴 교정, 균형 유지 연습, 근력 강화 활동 등을 통해 점차 스스로 몸을 지탱하고 한 발을 내딛는 변화를 보였다.

정태이 학생의 출판 기념 사인 장면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금성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6일 정태이 학생(2년)의 장편소설 '그때의 우리는 서툴렀기에'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출판은 서사 설계–초고 작성–피어리뷰–퇴고–교정·편집으로 이어지는 문학 수업의 프로젝트형 운영 성과다. 작품은 고등학생 화자의 시선으로 관계의 어긋남과 화해, 성장 과정의 불안과 용기를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제33회 전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해남 현산중학교가 '제33회 전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중등부 1위와 3위를 수상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전남도 독서왕 선발대회는 '책 읽는 전남' 도민 독서운동을 위해 전남도가 주최하고 있다.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 중 1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 22개 시군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되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에서는 '율의 시선'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최민수 학생(3년)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이서영 학생(2년)이 장려상을 받았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