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홀딩스-가온이앤씨,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약

RE-100 시대 대비 신규 사업 공동 추진

YG홀딩스(대표 김현남·오른쪽)는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본사에서 가온이앤씨(대표 김덕호·왼쪽)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YG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YG홀딩스는 30일 광주 서구에 자리한 본사에서 가온이앤씨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시대에 대비해 앞으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추진하게 된다.

기업들은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맞춰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전력망 인프라 구축 등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에 대비한 협약이다.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둔 가온이앤씨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모든 공정인 대관업무, 금융지원사업, 구조물설계, 기자재납품, 시공, 전기공사, 전기설계감리, O&M(유지관리), 리파워링사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YG홀딩스는 태양광발전 등 발전시설 개발사업 전문업체다.

김현남 YG홀딩스 대표는 "RE-100 시대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