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동신대에 지역인재 양성 발전기금 5000만원

하나은행이 동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하나은행이 동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하나은행이 지역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전남 동신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신대학교는 8일 오전11시 대정도서관 3층 노마드2실에서 하나은행과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부식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 해인학원 이형석 상임이사,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동신대 주요 보직자와 하나은행 우승구 부행장(호남영업그룹 대표), 구희열 광주지점장, 정준영 나주빛가람지점장, 심석진 호남영업추진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 및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 체결과 함께 발전기금 5000만 원을 동신대에 전달했다.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금융상품 활용법 및 국내외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동신대는 재학생 국제학생증 발급 등 금융업무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동신대와 해인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이주희 총장은 "좋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착한 인재, 함께 일하고 싶은 투게더형 인재를 양성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