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양파 탈피 공장서 불…6억원 재산 피해
- 김성준 기자

(신안=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신안군 농업용 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6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쯤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양파 탈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동이 절반가량 타고 저온 창고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6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공장동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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