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일 '마을공동체 한마당'…지역주민과 성과 공유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동체 대표, 회원과 마을활동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마음에 스미다, 마을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유공자 표창 △공동체 비전 퍼포먼스 △난타 공연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43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공동체·마을기업 부스'도 운영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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