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해의 SNS대상' 최우수상…"다양한 릴스로 젊은층 호응"
유튜브 등 4대 채널 중심…정책 정보부터 생활·문화소식 운영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5 올해의 SNS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올해의 SNS대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단위 시상이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페이스북 부문에서 5차례 수상(대상 1회, 최우수상 4회)했으며 올해는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양한 내용의 릴스로 젊은층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정소통과 정책홍보 모두에서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대 채널을 중심으로 정책 정보부터 생활·문화소식까지 군민과의 공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상툰, 스케치코미디, 릴스 등의 홍보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SNS대상 수상을 통해 해남군 SNS 소통 행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남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홍보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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