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야산서 비닐하우스 누전 추정 화재…37분 만에 진화

ⓒ News1 DB

(화순=뉴스1) 김성준 기자 = 23일 오전 7시 1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4대와 인력 1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전 7시 38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화순군 산불진화대가 잔불을 정리 중이다.

당국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