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언주, 청년 공직자 만나 지역정착 해법 모색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광주 북구청에서 청년 공직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략산업과 청년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AI·에너지·모빌리티 등 북구가 강점을 가진 산업이 국가와 국제 협력 체계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이 한미 협력 구도에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질의했다.
청년 공직자들은 지역 내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해 청년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기업 유치나 일자리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외에도 지방 실무 현장에서 제안되는 정책이 중앙정부의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 개선 필요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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