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주관 산불진화 경연대회 '지상진화' 1위

 곡성군이 2025년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지상진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2025년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지상진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5년 산불 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지상진화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상진화와 통합지휘 2개 부문의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곡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은 지상진화 부문에 출전해 산불진화차 전개부터 기계화시스템 운용, 발화지점 도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곡성군은 지난달에도 전남도 산불예방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산불 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 1위는 현장 대응력과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