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수상
전체 113두 출품…6개 부문 경쟁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옥과면 최하나), 우량한우(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목사동면 조신익), 우량한우(암송아지) 부문 노력상(겸면 이금숙)을 각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 혈통 발굴, 유전능력 평가 등 전남 한우 개량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전남 시군에서 출품된 113두가 6개 부문(고급육 1개 부문, 우량한우 5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곡성군은 5개 부문에 5두를 출품해 3개 부문에서 입상하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품질 향상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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