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골든벨' 개최…'탄소중립 실천'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 동광양중학교 최동한 학생

광양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정희)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도전!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광양시환경교육센터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MC머티리얼즈(대표 서영현)와 함께하는 도전!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에서 동광양중학교 1학년 최동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광양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정희)에 따르면 최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도전! 청소년 탄소중립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기업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대표이사 서영현)와 광양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정희)가 공동 기획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게 환경지식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대회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동광양중학교 1학년 최동한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도전! 골든벨' 문제를 모두 맞히며 최우수상(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상)과 장학금 50만 원(학교 추가 지원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마동중학교 1학년 김서영 학생, 장려상 동광양중학교 송한빛·김유준 학생·마동중학교 김지후 학생을 상했으며, 노력상 5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희 광양시환경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다양한 ESG 실천을 이어가며 환경교육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