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하고 싶은 도시 만들 것"…강기정 시장, 청년들과 소통

'AI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 주제로 머리 맞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북구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3/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 청년들이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뭉쳤다.

강 시장은 3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기관인 폴리텍대학 현장을 찾아 청년 기술인재들의 현실적 고민과 제안을 듣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위과정 재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이 던진 질문에 답하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그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전략사업 방향을 놓고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강 시장은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익히는 여러분이 바로 광주의 미래 인재"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