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행사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23일 전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 행복버스'는 사회 서비스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복지 버스이다.

이날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 앞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80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키오스크 체험, 안경 세척, 칼갈이 서비스와 버스안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눈 검사, 인바디 검사 상담 진행됐다.

장애순 진도군노인복지관장은 "섬지역에 이동세탁, 이동목욕, 짜장면 봉사에 전남행복버스가 협업하면 섬지역 어르신들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겠다"며 "진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