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극찬' 강진 반값여행, 1500팀 가을여행 이벤트
25일~11월2일…'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연계
- 박영래 기자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선착순 1500팀을 대상으로 반값여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신청 선착순 1500팀의 관광객에게 강진에서 여행하고 소비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인 참여자는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 단위 참여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1일부터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해야 한다. 참여자는 가우도 일대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강진만 생태공원)을 반드시 포함한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과 강진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민생·경제 정책간담회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을 칭찬했다.
지난 9월 초 국무회의에서도 강진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관광 아이템 개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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