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축도시문화제 21~24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
광주시 건축상,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등 전시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제22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가 21~24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일반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축문화의 대중화, 건축전문가들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최한다.
문화제에서는 '2025 자랑스러운 광주건축인' 양동협 건축사(한길 종합건축사사무소) 추대와 제29회 광주시 건축상 수상작품 전시, 2025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작 전시 등이 펼쳐진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수상작,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작품과 모형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도시건축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대학 건축전공 학생들의 우수 작품, 각 시도 건축문화상 작품, 건축 사진가 이동희 순천대 교수 프랑스 미학 사진도 전시된다.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축민원상담과 포토존도 운영한다.
길종원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은 "광주 지역 건축인, 건축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학생 등이 모이는 만큼 광주 건축도시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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