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역 특산품 가득 추석 선물세트 판매

10월4일까지 본관 지하 1층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재배포 및 DB 금지) 2025.9.16/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신세계가 추석 명절이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특산품을 가득 담은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1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투뿔한우'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암소한우만 선별한 '명품 한우 스페셜' 6.4㎏ 선물세트는 구이용 갈비와 등심로스가 각 1.6㎏, 살치살·안창살·꽃등심·안심 스테이크 각 0.8㎏로 구성됐다.

수산품은 굴비·갈치·옥돔 세트와 로컬 전복 세트와 더불어 제주 은갈치·금태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청과는 매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셀렉트팜' 선물세트가 있다. 전국 지정 산지에서 엄선한 최상급의 과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로컬 알찬 사과·배' 선물세트는 나주 신고배와 장수 홍로 사과 등 지역에서 난 청과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로컬 배 만복, 다복 세트'에 들어가는 나주 창조배는 광주신세계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인기상품인 '정관장'의 진심편 정성, 천녹톤, 홍삼정 등 홍삼과 녹용 등으로 만든 제품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단 한방울의 물도 섞지 않고 6년근 홍삼, 꿀 등을 통째로 넣어 만든 '더경옥 오리진 600'과 '경옥채 쌍화'도 새롭게 마련했다.

보해양조의 매취순 15년과 창평한과 환벽당 등도 만나볼 수 있다.

30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시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 가능하다. 광주 외 지역은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프리미엄 제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까지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알차게 준비한만큼 광주신세계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