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도 17명 지원…광주교대 수시 경쟁률 6.38대 1
학생부교과 전형, 14.7대 1로 최고 경쟁률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63명 모집에 1679명이 지원, 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5.53대 1이었다.
15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학생부교과(교직적성우수자Ⅰ) 전형이 14.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0명 모집에 441명 지원했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비대면 면접으로 운영되는 △교직적성우수자Ⅱ는 30명 모집에 416명이 지원해 13.87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9.90대 1 △기초·차상위·한부모전형은 7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남교육감다문화전형)은 10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원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학생부종합(전남교육감추천전형) 역시 60명 모집에 172명이 지원해 2.87대 1로 전년보다 올랐다.
해당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전남도교육청 장학금을 4년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전남 지역 임용시험에 응시해 임용 시 5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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