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양돈 농가 화재…돈사 전소·돼지 580두 폐사

ⓒ News1 DB
ⓒ News1 DB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새벽시간대 전남 무안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80마리가 폐사됐다.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비육돈 430두와 임신돈 150두 등 돼지 580두가 폐사하고 돈사 1개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