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화)…시간당 30~50㎜ 강한 비

전남 해안 10일 오전까지 120㎜ 이상

지난 8월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조심스럽게 길을 건너는 모습.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가을비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광주와 전남 30~80㎜, 전남 해안은 10일 오전까지 120㎜ 이상이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화순·영암 20도, 광주·무안·해남·장흥 21도, 목포·진도·순천 22도, 광양·여수 23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광양 26도, 광주·순천·곡성 27도, 고흥·강진·나주·장성·무안·목포 28도, 완도·영광·함평 29도 등으로 26~29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junwon@news1.kr